윤석열 누군지 모른다! 윤중천 드디어 입을 열다.

윤 검찰총장에 아킬레스건 이른바 [김학의 사건]에 대표 인물인 윤중천[58]씨로부터 

별장 대우를 받았다는 정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이 덮었다는 

의심을 제의한 한겨레신문의 홍보와 관련해 윤씨 측에서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윤 총장이 윤씨 별장에 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윤씨가 조사단에 윤 총장을 안다고 변론한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윤중천의 변호를 맡은 담당변호사는 12일 입장 자료를 내면서

 "어제 윤씨를 접견해 확인한 결과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이 없으며 별장에 온 적도 없다고 했다네요"면서 "일기장이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 총장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네요

 변호인은 이어 "윤씨는 지난해 12월쯤 예전사 진상조사단의 검사를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나

 담화를 했고, 이 과정에서 당시 친분이 있는 법관련질문을 질의해 몇 명의 

검사 출신 인사들을 알려줬지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하연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