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양자물리학 쿠키영상 및 후기정보

 범죄오락 영화의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죠

 나쁜 놈들 잡기 위해 업계 에이스들이 뭉친 그들 !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이자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기존 영화에선 조연 역할에 머물렀던 이들이 [양자물리학]에선 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으로 나서는 주인공으로 발돋움한 것입니다. 바뀐 것은 직업만이 아닙니다. 숱한 위기 속에선도 ‘양자물리학’에선 영감을 받아 

‘생각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신념 하나로 버티는 주인공 ‘이찬우’는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것은 물론, ‘슬플 때 웃는 자가 1류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긍정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작품의 감독을 맡은 이성태 감독은 “정말 멋진 친구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혹은 아주 즐거운 일이 있을 때 같이 있으면 좋겠다 싶을 멋진 사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며 

[양자물리학] 속 케릭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들이 처음부터 마약 사건에 집중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각자의 신념대로 움직였더니, 어느새 같은 배를 타게 된 것뿐입니다. [양자물리학]의 주인공 ‘이찬우’[박해수]가 버릇처럼 외는 말을 빌리자면 

“파동이 맞는 사람들끼리 거대한 에너지 장이 형성되어 양자물리학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들은 각자가 믿는 확고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를 쥐락펴락하는 권력에 대항합니다. 그리고 말끔히 해소되지 못한 채 늘 부패한 집단의 판정승으로 끝나는 지극히 현실적인 결말에선 벗어나 썩어빠진 권력에 빅엿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범죄오락이라는 장르 안에 색다른 케릭터 설정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얘기를 더한 [양자물리학]은 통쾌한 전율을 전하며 범죄오락극의 뉴페이스 출현을 알립니다 :D 전 참 통쾌하기도 하고 재밌게 봤는데요

이번 영화의 경우 쿠.키가 있습니다 !! 꼭 보시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