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끝 쿠키정보 넣었습니다.)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을 마에스트로들의 완벽한 케미가 주목되는 영화!
[친구], [극비수사], [암수살인] 이야기텔러 곽경택 감독
[포화 속으로], [아이리스 2], [아테나: 전쟁의 여신] VFX 모습리스트 김태훈 감독이 그려낸
영화 장사리가 드디어 개봉을 하였습니다.
역사에 가려진 772명 학도병들의 기밀작전은 우리나라 대표 이야기텔러 곽경택 감독과 모습리스트 김태훈 감독의 공동 감독으로 은막에 재탄생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은 “잘 모르고 있었던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에겐 경의를 표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고 감독의 시초를 밝혔습니다. 좋은 구조를 가진 초고를 바탕으로 각색 작업에 돌입한 감독은 먼저 두 가지를 염두에 뒀습니다. 1번째는 영화적인 멋스러움과 웅장함을 배제하는 것이었고, 2번째는 실화를 실화답게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문헌과 기록, 가능한 모든 자료를 검사했지만 실제 참가했던 분들의 증언,
그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는 그는 오랜 조사를 바탕으로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속 학도병 케릭터 각각에 고유한 사연을 부여해 깊은 공명을 전합니다. 영화에선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에겐 인정받기 위해 혹은 누군가를 대신해 한국전쟁이라는 거대한 포화 속으로 뛰어든 학도병들의 모습을 깊이 있는 감독으로 그려낸 그는 이번 작품에선 자신의 단 하나의 목표를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는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은 “김태훈 감독님과의 정확한 역할 분담이 없었습니다면 지난 겨울,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촬영을 끝내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감독자이자 VFX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태훈 감독은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속 주요 전투 장면의 컨셉을 ‘리얼리티’이라 강조하며, “리얼리티를 벗어나는 그림들이 화면에 담기지 않도록 많은 테스트 경과를 거쳤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문적인 군사 훈련을 받지 못한
학도병들의 전투 모습과 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와이어에 의존한 폭파나 과장된 총격 장면 대신, 특정 전투에선 인상적인 롱테이크 방식을 선택해 전장의 참혹한 풍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합니다. “곽경택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셨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는 김태훈 감독의 언급처럼 서로에 대한 신빙과 합으로 탄생한 두 감독의 완벽한 케미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영화가 마치면 나오는 쿠/키/영/상은 별도로 존재하질 않는 다는점
참고하시고 영화관람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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