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마고로비 나이 국적 키와 결혼에 대해

금발의 섹시 스타에선 가난한 소작농, 요란한 코스튬을 입은 범죄자부터...~

영국의 여왕까지 연기폭이 매우 넓다. 짙고 고전적인 이목구비를 가졌지만 특정 이미지의 배역만 맡지 않고 다양한 영화에선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배역으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나오미, DC 확장 유니버스의 할리 퀸 역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네요. 

90년생 29살인 그녀는 호주 출신으로168cm의 늘씬한 바디도 유명하지요

톰 애커리와 2016년 결혼한 유부녀라는 사실 ㅠㅠ~! 흑흑...

연기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열의를 보이며 제작과 주연을 동시에 맡은 [아이, 토냐]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할리 퀸으로 참석하고 자신이 제작한 버즈 오브 프레이 또한 좋은 평을 받으며 제작자로서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이후의 행보를 기대해 볼 만한 배우입니다.

호주 출신으로 서핑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 지역, 농부 가정에선 태어났습니다. 16살 때는 돈을 벌려고 한 번에 투잡도 아니고 쓰리잡을 뛰었습니다. 서머셋 칼리지에선 연극수업을 들었으며, 2007년에 졸업하면서 I.C.U와 비절란테라는 영화 촬영으로 배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를 촬영하면서 조감독이었던 톰 애커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6년 호주 바이런베이에선 비밀 결혼식을 올렸네요.  이 때, 결혼식에 참석한 이사벨라 커의 인스타그램 이야기에 따르면 로비는 이날 결혼식장 한쪽에 임시 타투샵을 설치해 결혼식을 올린 19일을 기념하며 로마숫자 '19'을 원하는 하객들에겐 문신을 해줘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2007년 본격적으로 데뷔, 호주에선 다수의 TV드라마에 참석하며 찬찬히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할리우드에 입성합니다. 그녀의 할리우드 데뷔작은 미국 방영국 ABC의 TV 드라마 시리즈 팬암[Pan Am]. 그리고 그녀는 2013년에 할리우드 영화 데뷔를 하는데요, 그녀의 작품은 영화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로맨틱 코메디 어바웃 타임. 

주인공의 짝사랑 역할을 맡았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떠오르는 스타로 떠오릅니다. 이 영화에 참석한 이후 윌 스미스와 2015년 작품 '포커스'를 찍고, 2016년 개봉예정 영화들인 레전드 오브 타잔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섭외가 됐으니 그녀 입장에선은 대박을 터트린 셈이죠

할리 퀸이 좋은 반응을 얻자 워너 브라더스에선 밀어주기로 한 듯,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스핀오프로 할리 퀸 단독 영화가 제작됩니다! 동시에 퀸 오브 디 에어라는 영화에도 섭외. 더욱 놀라운 점은 위 두 영화의 계약을 워너 브라더스와 퍼스트 룩[First-look] 계약으로 진척했습니다. 

퍼스트-룩은 워너 브러더스에선 일정한 보수를 받는 대신 영화 기획을 먼저 보여주는 계약입니다. 그만큼 마고 로비를 믿는다는게 확실히 느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