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나이 본명 학교 학력 키 몸무게 고향과 엄마 직업은?

2012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롯가수인 <송가인>은

본명은 조은심이며 86년생 올해 34살입니다. 진도가 고향이기도한 그녀는

광주예고를 졸업한 뒤 중앙대 국악대 음악극과를 졸업하였지요

몸무게는 42kg 153cm의 작은 키라 그런지 몸무게가 얼마안나가네요

그녀는 엉첨난 팬심을 몰고다니며

트롯가수 선호도 1위에 빛나는 <가수>이기도 하지요

모친 송순단은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강의 [조교]이면서 [무속인]이랍니다. 

중학교 2학년 때 판소리를 출발해 중앙대학교에서 국악, 그중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어요. 

목포의 명창 박금희<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에게 판소리 

수궁가와 춘향가를 사사하여 판소리 수상 경력도 화려하네요. 2012년 10월 산바람아 강바람아/애정이 신곡을 내고 트롯가수로 데뷔했어요.

다수의 트롯가수가 그렇듯 무명 생활이 상당히 경과었답니다.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부터 압도적인 승리 후보로 인기를 몰았네요. 정통 트롯에 최적화된 보컬이며 마침내 승리하여 미스트롯 진이 되었답니다.

미스트롯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되었듯이 정통 트롯에서 무서운 분파괴력을 보여 주는 보컬이랍니다. 정통 트롯이라 하면, 엔카의 영향을 받아 요나누키<ヨナ抜き> 단음계로 구성된 멜로디에 폴카와 같은 2BIT 리듬으로 구성된, 원초적인 형태의 트롯을 말한답니다. 

즉 정통 트롯은 사실 현대적인 세미트롯과는 음계 자체가 다르기 까닭에 특유의 구슬픈 '뽕삘'이 강하게 풍긴다. <젓가락 장단이나 구음으로 '쿵짜작 쿵짝 짜가자가 짠짠' 과 함께 표현하는> 트롯은 원래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엔카와 '거의' 구분되지 않고 발전해 오다가, 해방 이후 국악의 발성법<떠는 목이나, 꺾는 목과 같은>과 결합한 "장르"이기 까닭에, 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에게는 최적화된 "장르"라고 할 수 있지요.

<송가인>의 뮤직을 들어보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가리지 않고 

분파워풀한 소리를 내며, 판소리 전공자스러운 

묘한 허스키 보이스가 섞여 있어 남자 <가수>의 뮤직을 커버할 때도 예외한 매력을 준다고합니다.

사실 정통 트롯 자체가 이미 사장된 "장르"이고 남달리히 정통 트롯을 표방하는 신곡조차 등장하지 않는 현상에서 정통 트롯을 주무기로 하는 <가수>이 인기를 얻은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