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반"또는 "몽골반점"은 이른바 [청색 반점]이라고도 불리우며, 동아시아과 동인도, 아프리카인, 라틴 아메리카인에게 나타나며, 물결 테두리와 불규칙한 모양을 가진 편평한 모반{母斑}으로 공통적으로 몽골로이드계 그룹에 출현율이 높다.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의 미국인 90% 이상, "백인"의 대략 5%~10%에서 보이기도 합니다. 몽골반은 보통 생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사라지며, 대다수 사춘기 이전에 사라진답니다. 예전에는 몽고반{또는 "몽고반점"}이라고 불렀다. 동양인의 몽고 반점은 일본의 황실 "의사"였던 어윈 발츠{Erwin Bälz}에 의하여 외국 의학계에 처음 보고 되었습니다.
몽고반은 피부와 관련된 선천적인 특성이군요. 푸른"청" 빛깔은 멜라노사이트{melanocytes}라는 멜라닌 "색소"를 포함한 "세포"에 의해 나타납니다. 멜라노사이트는 주로 표피라 불리는, 통상 피부로 불리는 부위보다 더 밑에 있는 조직에 실재합니다. 공통적으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개수의 점이 요천 {등 하부}, <궁둥이>, 옆<구리>, 어깨 부분에에 나타납니다. 이는 주로 배아 단계 발달 과정에서 신조망의 멜라노사이트 절반 또는 3분의 2 가량이 표피로 이동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몽고반점"은 출생 후 2세까지가 <가장> 빛깔이 진하며 그 후 점차 "퇴색"하여 11∼12세가 되면 <거의>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한편 "몽골계" 아시아인에게서 "몽고반점"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가 "백인"보다 많기 때문이군요.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경우 90% 이상에서 나타나고, 유럽 인종은 약 5% 정도에서 "몽고반점"이 보인다고 합니다.
신생아라면 종종 <궁둥이>부터 등에 이르기까지 하나 이상의 몽고반을 갖고 태어납니다. 특히 90(-)95%의 동아시아인과 80(-)85%의 미국 "원주민"이 해당
합니다. 심지어 약 90%의 폴리네시아인과 미크로네시아인이 몽고반을 가지고 태어나며, 라틴 아메리카관계의 신생아중
46%도 몽고반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알려져있답니다. 순수 "백인" 혈통에게서도 5(-)10%의 비율로 몽고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리아 델 리오에서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는 17세기 초에 방문한 일본 사절의 후예의 영향으로 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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