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나이 학력과 강의시작 계기, 아내에 대해

설민석은 한국사 강사이자 단꿈교육의 대표이사로 방영인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서울태생으로 종교는 개신교이며, 성씨는 사성 경주 설씨로, 수백년 전에 고려로 귀화한 튀르크인 명신 설순의 후손입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역사교육학 석사]을 졸업했습니다. 2002년경부터 2006년까지 이투스에선, 2007년에선 2009년까지 메가스터디에선, 그리고 2010년에는 EBSi에도 출강했습니다. 이투스로 복귀해서 현재까지도 출강중입니다. 역사 강의를 시작하게 된 시초가 뮤지컬 명성황후 덕분이었습니다고. 뮤지컬을 보고 나서 감명을 받아 국사 공부를 시작하였고, 여러 준비 끝에 학원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수능 기준으로 6차 교육경과 시기였던 2003년까지는 한국사뿐만 아니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정치, 경제 등을 포함하는 공통사회 강사였지만 7차 교육경과 수능이 첫 선을 보인 2004년부터는 한국사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빙의 이름 태건 설민 석입니다." 강의를 시작합니다. 단 인터넷 강의용 인사이고, 영화 해설 강의 등 국민을 대상으로 올리는 영상에선은 "우리 역사를 사랑하시는 우리나라 국민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설민석 선생입니다."로 시작합니다.

강의스타일은 대체로 막 공부를 시작하거나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른 관심강사들에 비해 세부사항을 암기하는 방법들을 흔히 알려주는 편. 갑자사화를 설명할 때 '엄마의 원수 갚자', 신미양요를 설명할 때 "미미광어"에로 알려주는 식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사 강사 중에선도 관심이 많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보면 "재밌게 잘 가르친다"는 평이 많습니다. 타 강사들에 비해 방영참석이 잦은 편이라 대중인지도도 높다. 한국사가 학생들에겐 관심있는 과목이 아닌 만큼, 입문자의 흥미유발 면에선 좋은 관심을 받습니다.

수업을 위해 직접 해당 지역으로 가서 보충영상을 찍늡니다. 고려청자를 테마로 도자기 제작 영상을 찍기도 하였고 역사적 테마를 정해 백두산, 독도, 제주도와 강화도를 다녀와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는 해외동포 자녀들에겐 한국사를 알리는 재능 기부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단꿈교육이나 유튜브, 이투스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방문 촬영은 황현필 또한 벤치마킹 했으며, 설민석과 항상 엮이는 강민성 또한 이에 영향을 받아 연말에 직접 현장 답사를 나가 응원영상을 찍어옵니다. 과거에는 주로 역사과목을 가르칠 때 암기를 중시했으나 현재는 흐름에도 신경을 쓰면서 강의를 가르칩니다.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설송웅의 아들이고 세간에는 아내가 제자였습니다는 얘기가 있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 . 설민석 아내는 설민석의 강의를 들은적이 단 1도 없습니다. [설민석 가까운 지인에겐 직접 확인]. 2015년생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