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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아내 류수정 나이차이, 직업, 학력 나이 혈액형은?

by 행복한플라비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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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은 생각보다 경력이 다양합니다. 원래 1985년부터 연극배우/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었고, 메인스트림 연예인 데뷔는 1992년에 가수로 하였습니다. 장르는 발라드이고 앨범 제목은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애초에 다른 개그맨들처럼 개그 소스로 만들기 위해 음반을 낸 것이 아니라 당시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정말, 진지하게 가수로 활동하려고 낸 음반이었기에 생각보다 노래가 괜찮다. 자신 말에 따르면 자신을 두고 기획사 3곳이 경쟁하기까지 했습니다고 합니다. 문제는 활동 후속 곡의 제목이 하필이면 난 알아요였습니다는 것 입니다. 

지석진 나이는 66년생 53살, 지석진 아내 류수정 나이 74년생 45살, 지석진 부부 나이차는 8살로 꽤 많이 나는데요 ^^

지석직은 1집 데뷔 시기와 데뷔 프로그램도 서태지와 같았습니다. 결국, 그의 가수 활동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일으킨 '난 알아요'의 관심 대박에 철저히 묻혔고 훗날 그의 개그 소재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후엔 지석진 자신도 "여기서 서태지랑 대결해 본 사람 있으면 나와 봐!"라는 식으로 농담삼아 여러 번 써먹습니다.



가수 활동이 실의되자 지석진은 같은 해군홍보단 입대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용만의 권유로 1993년 KBS 개그맨 공채에 도전하여 10기로 합격, 개그맨이 되었습니다. KBS 공채 시험을 볼 때 박수홍, 김용만 등이 그의 대본 작성 및 연기 연습을 도와주었습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재석보다 나이도 많고 같은 KBS 공채 개그맨이라는 출신 때문에 지석진이 유재석의 KBS 동기나 선배로 생각하지만 유재석은 1991년 공채 7기로 데뷔했기 때문에 1992년에 데뷔한 지석진보다 선배다. 단 지석진은 공채 데뷔 전부터 유재석, 김용만, 김수용 등과 알던 사이였습니다고 합니다. 아무튼 선배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선배들이 불편해했던데다가, 데뷔 전 친분때문에 10기 개그맨이 된 그후에도 7기 개그맨들과 그전처럼 흔히 어울리게 되어 8기와 9기의 선배 개그맨들 중 미워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석진 특유의 웃으면서 하는 '안녕하세오오' 말투도 건방지다며 거슬려한 선배들이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해피투게더에선 이 얘기가 나왔을때 김수용이 밝힌 바로, 가장 지석진을 싫어해서, 일부러 집합까지 시켰던 사람은 9기 개그우먼 '장미화'였습니다고 합니다.





당시 희극인의 실세인 심형래는 이런 지석진을 마음에 안 들어 했습니다. 어느 날은 심형래가 유재석과 김수용을 불러서 지석진을 혼내라고 하였는데 유재석과 김수용은 자신들보다 연장자인 지석진을 구타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많은 소리를 내며 갈구는 연기를 하였고 그것을 본 심형래가 무척 화를 내며 세 명 모두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하게 구타했습니다고 합니다. 



상기 사건 이후 지석진은 1994년 SBS MC공채 시험을 봐서 1기로 합격했으나 예능에는 기존 방영사에선 이적해 온 베테랑 코메디언들이 중용되었고 교양은 아나운서들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마땅한 활동영역이 존재하지 않자 결국 다시 개그맨으로 복귀했습니다. 단 심형래 사건 당시 충격이 컸는지 꽁트 코메디 프로그램 참석은 거의 없고 주로 예능 프로그램 리포터나 라디오 쪽에선 활동했습니다. 가수에 공채개그맨에 공채 MC까지 온갖 연예인 종류를 다 뽑혀서 활동을 다한 것을 두고 김용만과 김수용은 '지석진은 일단 시험만 보면 다 붙어. 붙기는 다 잘 붙는데 되고 나서가 미미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MC란 이미지가 강하고 개그맨이란 이미지가 상당히 적습니다. 개그맨인걸 아는 사람도 그의 대표작이 뭐냐고 물어보면 막상 말을 못합니다. 런닝맨 고정멤버로 참석하게 된 전소민은 "석진 오빠 개그맨이셨어요?"라며 화들짝 놀라기도 했을 정도인데요



MC 공채 출신답게 재치넘치는 입담이 전매특허로 송은이와 또한 유재석의 방영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입니다. 주로 사입니다, 여유만만, 진실게임 등 토크쇼 프로그램의 MC를 많이 맡았으며, 설날이나 추석 등의 특집 프로그램 MC 경력도 많습니다. 이 중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보야르 원정대', '스타골든벨',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런닝맨'. 그런데 유재석과 라디오에선 대화하며 밝혀진바론 일종에 역마살이라도 있는 모양인지 한 프로그램을 오래 하는 걸 못견뎌하고 갑자기 그만두는 일이 제법 많았습니다고 합니다. 짧으면 몇개월에선 길어도 1~2년을 못갔던 듯 합니다. 그래서 유재석이 "계속 그렇게하면 방영계에 나쁜 소문 퍼진다"며 설득하면서 다소 고쳐졌습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in에선 '조동아리' 멤버[김수용 박수홍 김용만 지석진]들 중 누군가 가장 기대되냐는 설문조사에선 35.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런닝맨의 관심을 기반으로 중국, 대만 등에 성공리에 진출한 한류스타다. 해피투게더에선 인증. 대만 팬미팅이 10분 만에 매진되었고 현장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웨이보 팔로워가 100만에 '좋아요' 누른 팬도 최대 14만.


2015년 9월 1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약했습니다. 그 후 2016년 4월 4일 계약 해지 기사가 났는데 FNC엔터테인먼트 측에선 지석진이 오랫동안 혼자서 활동한 영향으로 회사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다시 개별 활동을 원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5~6월 FNC에 무슨일이 생겼는지를 보면 FNC를 떠난 건 신의 한 수. 그리고, 2019년에도 계속 FNC에선 뭐가 계속 터지면서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지석진의 경우 여러 프로그램에선 mc를 해가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잘나갔지만하고 있던 프로그램이 점차 없어지기 시작하고 지석진이 아닌 다른 유능한 mc들이 나오면서 지석진의 mc로서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석진의 방영생활이 점점 끝나갈 시절에 mc롤이 아닌 야외버라이어티인 런닝맨이 지석진에겐 들어온것입니다. 실내에선 토크위주로 방영을 했던 지석진에겐 야외버라이어티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런닝맨 초창기때부터 유재석에겐 자신은 여기와 맞지 않는 것 같다,나는 여기를 하차해야겠다라는 소리를 흔히 해왔다고 합니다.그때마다 유재석이 지석진을 말렸고 지석진은 결국 런닝맨에 남았습니다. 초~중기까지 지석진은 런닝맨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겐 갖은 욕을 들어먹었습니다.지석진이 초기에 아웃되다보니 지석진의 런닝맨에선의 활동은 점점 보이지 않고 참석료를 꽁으로 받아먹는다는 비판까지 들었습니다. 제작진측에선은 지석진의 무능력함도 케릭터라고 쉴드를 쳐주기까지 하였습니다.그리고 멤버들도 지석진이 이러한 것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알았는지 박명수가 게스트로 나왔을때 장난으로 사자는 가장 늙고 힘없는 양을 건들게 되어있습니다고 하자 멤버들이 우리한테 하는 것은 괜찮은데 석진이형 한테는 하지말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이지브라더스 케릭터 구축과 그 무슨 공격도 잘 받아주는 샌드백 역할을 하면서 지석진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그리고 유재석,이광수와 같이 벌칙라인으로 들어서서 벌칙도 흔히 받으며 활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런닝맨이 해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석진도 한류스타가 되었고 해외에 나갈때마다 난리가 난다고 자신이 자랑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선 방영 10개하는 자신보다 런닝맨 1개하는 지석진이 돈을 더 많이 버는 것 같다면서 사람이 인생은 어떻게 풀릴지 모릅니다고 얘기하기도 하였습니다.게다가 김구라는 런닝맨하기전에 형은 거의 방영인생에선 사망선고가 내려져있는상태라고 디스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 10월 31일에 스타일리스트 출신 류수정씨와 결혼하였습니다. 원래 정선희의 스타일리스트로 오빠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던 유재석이 소개해줬다고 합니다. 첫만남 당시 소개팅을 주선한 유재석이 집에 데려다 주는 순간까지 동석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지석진을 첫만남에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한 류수정씨가 유재석에겐 계속 있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석진 또한 류수정씨가 자신을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합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가 마음에 들어서 유재석에겐 중개를 부탁한 끝에 연애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는 모양. 결혼식 사회까지 유재석이 봤으니 결혼의 시작과 끝을 유재석이 다 챙겨준 셈이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그래서인지 지석진은 후에 "그 때 왜 그랬냐"는 식으로 유재석을 맹폭하는 컨셉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방영에선은 결혼 생활을 그리 좋지만은 않게 포장하여 개그 소재로 이용하지만, 실제로 심각한 잉꼬부부에 부인은 굉장히 미인입니다. 결혼 3년 후 아들을 낳았습니다. 현재는 고등학생이며 이름은 지현우.아내와 이름이 같은 걸그룹 멤버가 있고 아들과 이름이 같은 밴드출신 배우도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연예인 집안 사실 지석진 자신도 외모가 나쁘지 않고 아내도 미인이라서 그런지 아들이 꽤나 훈훈한 미남이라는 듯 합니다. 런닝맨 멤버들도 "솔직히 현우는 키도 크고 진짜 잘생겼다"고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지석진은 한때 부인과 아들을 수 년간 외국으로 유학보낸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중 하나였는데요, 처음에는 슬프고 외롭기만 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막상 해보고 나니 방학 때 부인과 자식이 귀국할 때보다 돌려보내고 혼자일 때가 편해서 좋았습니다고 합니다.에 게다가는 절대 티를 내지 않고 힘든 척하는 스킬까지 익히게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밥을 못 해먹다보니 매일 배달음식만 먹는것이 좀 고역이였습니다는 듯 합니다. 현재는 가족들이 귀국하였는데요, 그 이유가 지석진이 어느 날 갑자기 아내와 아들이 매우 보고싶어서 충동적으로 전화를 걸어 "그만 돌아와라. 보고싶다." 라고 말해서라고. 아내가 그 한마디에 다음날 다 정리하고 귀국했습니다고 합니다. 


그후에도 예능에선 가끔씩 결혼생활을 소재로 써먹곤 하였는데요, 런닝맨에선 본의 아니게 결혼생활의 실체[?]가 드러난 뒤에는 '사실은 사랑꾼' 기믹도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주변에 대고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식의 드립을 흔히 치는 모양인지, 멤버스 위크 이후에 합류한 전소민도 증거자료까지 있습니다면서 사랑꾼 기믹을 위협했습니다. 한번은 녹화 쉬는 시간에 싱글 장년들이 참석하는 불타는 청춘에 나가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스타일리스트까지 충격을 받았습니다고 합니다..ㅎ


유재석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등까지 포함해서 조동아리라는 모임이 있습니다고 합니다. 이름의 유래는 '주둥아리'라는 발음과 유사성을 노린 것에, '저녁에 만나서 아침까지 떠들어서' 라고. 그렇게 오래 모이는 것치고는 다들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모임입니다.[유재석은 애초에 술을 마시지 못하고, 김용만도 주량이 얼마 안 됩니다. 김용만 왈, "나도 이젠 맥주 500cc 정도는 마실 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수다를 위한 모임으로 커피 한 잔, 맥주 한 잔, 밀크쉐이크 한 잔으로 5시간은 기본이라는 듯. 김원희가 이전 놀러와에선 밝히기를 관심에 한번 참석했습니다. 남자들 넷이 밤새도록 술도 안 마시고 떠드는 모습에 진저리가 났습니다는 모양.



유재석 말로는 주변 사람들과 두루두루 좋게 잘 지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매사 화를 안내는 마냥 좋기만 한 성격은 아니지만, 뭔가 화나는 일이 있어도 길게 끌지 않고 잘 넘어가는 타입이라는 듯. 젊은 시절에 유재석이 워낙 깐족대고 놀려서 "너 이 샹놈의 새끼, 내가 널 다시는 안 봐 새끼야!"라며 쌍욕을 퍼부은 적이 있습니다는데요, 다음날 만나자마자 평소와 같이 "석이 석이~"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습니다고 합니다. 

지석직은 아주대학교 경영학 학사

177cm에 71kg에 B형으로 알려져있어요


주변 사람들의 일관된 관심 중 하나로, 김용만과 같이 팔랑귀로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유재석이 '임팔라'란 별명을 붙인 것도 여기저기 온갖 소리에 나서서 반응하는 모습이 초원에선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임팔라와 꼭 닮았습니다는 이유. 유명한 사건으로, 김용만과 해외여행 가서 잠시 휴식하던 사이, 가이드가 사지 말라고 여러 차례 경고하였는데도 현지 장사꾼들한테 속아서 호구 왔는가 가짜 악어 지갑 수십 개를 그 자리에선 샀다고 합니다. 사실 압축 종이로 만들어진 지갑이라 물에 젖더니 순식간에 찢어졌습니다고... 유재석한테도 선물로 줬는데 모르고 썼던 유재석은 뒷주머니에 넣어 뒀더니 땀 때문에 퉁퉁 불어서 돈이랑 엉겨붙느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는 모양. 이 방면에선 워낙 유명하다보니 세일즈맨들 사이에선 "김용만이나 지석진한테 물건 못 팔면 이 바닥 떠나라"는 말까지 돌았습니다고...이 때문에 주식이나 비즈니스도 여러번 날려먹은 뒤로는 비즈니스는 안하고 주식도 안전한 주식만 합니다고 합니다.


또 그는 신동엽의 300이라는 퀴즈 프로그램에선 받은 5000만원을 참여한 300인의 회식비로 사용한걸로

유명세를 끼치기도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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