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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끝엔 쿠키영상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실사 포켓몬영화!
어린이날 특수를 노려서
관객몰이를 대놓고 노렸다.
어차피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또 피카츄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즐기고 기뻐하며 되니까 문제 될 건 없었다.
하지만! BUT!
어린아이들이 즐길만한 스토리가
솔직히 아니었고 심지어 20-30대도
뭐야 이게 할 정도의 연출.
같이 간 지인들과 주변 관객들 비슷했음.
포켓몬고를 즐기고 피카츄 팬이어도
과연 이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을까 의문까지 들었음.
예를 들어 주먹왕 랄프는 사실상
모든 게임 캐릭터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그냥 웃고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
피카츄는 솔직히 스토리 라인이 너무.
차라리 포켓몬고 대결 모드나 롤플레잉 식으로
전개를 하던지 아니면
액션 위주로 CG를 도배를 하던지
억지스러운 아빠와 아들과의 신파적이고
생뚱맞은 전개에 하품만 나왔음.
이게 워너브라더스 작품이라고?!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
B급 대체 불가의 그 감성을
어떻게 피카츄에서 볼 수 있을까
엄청 기대했는데 하아....... 그 감성은커녕!
B급 혹은 병맛은 전혀 느낄 수도 없었고!
그냥 밋밋하기만 할 뿐.
그래도 그를 느낄 수 있는 장면 하나는
나오니 놓치지 말 것.
'귀엽기만 하면 되지 뭐' 라고 하실 분들은
보셔도 무방. 하지만 104분간 그냥 귀여운 거
보려고 영화 보는 게 아니니까.
참고로 쿠키 영상은 없음. 모두들 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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